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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로7017과 중림동 만리재로 보행로를 연결하는 ‘서울로사잇길’ 상인들과 상생협약을 6월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로7017과 인근 보행로를 연결하는 서울로사잇길(중구 만리재로 197~217) 약 220m의 거리는 보차도 단차를 없애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보행자 중심 거리로 바뀌었다. 거리 명칭도 사이시옷으로 연결된 길 모양을 따서 서울로사잇길로 정해졌다. 구는 만리재로 청년상인의 지역상권 활성화 의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실외 방문객 증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중림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11월 ‘지역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