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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중국 배우이자 스파이였던 여장남자 스페이푸가 프랑스 외교관 베르나르 브루시코를 속이고 국가 기밀을 유출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해 동양과 여성에 대한 서양과 남성의 편견을 비판하고 인간의 욕망을 다룬다.
장소: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시간: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4시·8시, 토·일 오후 2시·6시 관람료: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5천원 문의: 02-708-5001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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