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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콘의 성공적 개최를 총지휘한 사람이 케이(K)크리에이터의 미래를 그리다.’
김현우 서울경제원 대표의 신작 <스티브 잡스도 몰랐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클라우드나인 펴냄)의 장점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서울경제원이 2023년 12월30일~2024년 1월1일 진행한 ‘서울콘’은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콘 행사에는 세계 58개국 총 3100여 개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참여 인플루언서의 팔로어 수를 합치면 4억 명이 넘는다.
이런 큰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 것은 그만큼 서울이 인터넷 강국이며 유튜브 강국이기 때문이다. 인구수 대비 수익 창출 유튜브 채널 수가 미국과 인도보다 많은 나라다. 광고 수익을 내는 채널이 9만7934개다. 비율로는 사실상 세계 1위다.
그동안 김 대표는 <새로운 부자 코드>와 <2025 블록체인 세상 여행하기: 예정된 미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고, 30대 중반의 나이에 코스닥 상장 투자 회사인 한국창업투자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본인의 회사인 보스톤창업투자를 만들어서 많은 아이티(IT) 기업과 바이오기업에 투자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렇게 “비즈니스에 대한 트렌드를 읽는 데 뛰어난 감각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김 대표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 짚어본 것은 K크리에이터의 미래다.
김 대표는 책에서 K크리에이터가 어떻게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게 됐는지를 상세하게 다루며, 앞으로 이 주도권을 잃지 않고 콘텐츠 산업의 리더로서 한국의 위치를 공고하게 하기 위한 미래 전략 또한 탐색하고 있다.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유튜브 생태계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한 K크리에이터는 누구인가? 이들은 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됐을까?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더 나아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전체 크리에이터의 미래도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이 콘텐츠 산업의 선두 주자 위치를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유료 구독과 고객 직접판매가 가능한 2.0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책의 가치를 평가했다. 김보근 선임기자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더 나아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전체 크리에이터의 미래도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이 콘텐츠 산업의 선두 주자 위치를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유료 구독과 고객 직접판매가 가능한 2.0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책의 가치를 평가했다. 김보근 선임기자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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