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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영화 <국경의 남쪽>(2006, 감독 안판석)을 원작으로, ‘분단’과 ‘탈북’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풀어낸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이다. 연출가 반능기가 새로 합류하고 배우 최정수, 강상준, 김건혜, 송문선, 하선진이 캐스팅돼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장소: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시간: 화~금 저녁 8시, 토 오후 3시, 일 오후 2시·6시 관람료: R석 6만원, S석 3만원 문의: 1577-336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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