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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극작가 조지 브랜트의 대표작인 모노극 <그라운디드>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에이스급 전투기 조종사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라스베이거스의 크리치 공군기지에서 군용 무인정찰기(드론)를 조정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장소: 성동구 성수동2가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시간: 월~금(화 제외)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 관람료: 3만원(16살 이상) 문의: 02-794-092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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