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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배삼식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예수정, 전국향, 김정은 등 여성 배우 9명만이 출연하는 여성 서사 연극이다. 1950년 한국전쟁을 코앞에 둔 혼란의 시기를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이어져야 했던 평범한 여인들의 하루를 통해 삶의 이면과 예술의 가치를 돌아본다. 장소: 명동예술극장 시간: 월·수~금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3시 관람료: 좌석별 다름 문의: 1644-200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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