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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울 곳곳에도 시장, 구청장 등 후보들의 면면을 알리는 플래카드와 포스터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청계천변에 걸린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홍보물. 정용일 선임기자 yongil@hani.co.kr
지역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민은 시장,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비례시의원, 구의원, 비례구의원 7명을 뽑는다. 집집이 두툼한 후보자 선거공보물이 배달되지만, 우편함에 꽂힌 채 그대로 있는 경우도 적잖다. 실생활과 아이들 교육 문제가 달린 만큼 유권자들이 지방선거 후보의 공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서울&>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지역 구청장 후보들이 내세운 5대 공약을 소개한다. 이들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www.nec.go.kr)에 등록된 후보자 선거공보와 공약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27~28일, 본투표는 6월1일 오전 6시~오후 6시에 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자는 28일 오후 6시30분~오후 8시, 1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투표할 수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