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이끌 시민문화시설 서울숲에 조성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중구성동구갑 홍익표 당선자

등록 : 2020-04-30 13:44 수정 : 2020-04-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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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52)·민주당·3선

서울숲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과학문화미래관 또는 첨단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과학문화미래관은 청소년이 과학지식과 4차 산업혁명 사회를 학습·체험하며 꿈을 키울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서울숲의 공원과 문화시설이 복합된 시민문화시설로 건립해 성동구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서울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 10월 서울시·성동구청·현대제철·삼표산업 등과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숲 과학문화미래관 조성 사업에 대한 포스코의 투자도 끌어냈다. 최근 서울시와 재원조달에 관한 협의를 이뤄냈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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