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성산역 신설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마포구을 정청래 당선자

등록 : 2020-04-30 14:20 수정 : 2020-04-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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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54)·민주당·3선

수도권 서부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서울시 마포구·양천구·강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상습 차량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부광역철도’를 조기에 착공하고자 한다. 마포구에 성산역을 신설해, 홍대입구역·성산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상암역 연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조7천여억원으로 홍대입구역~부천 원종역 간 약 16㎞ 구간 건설을 내년까지 국토교통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완공되면 서울시와 부천시 간 교통이 원활해지고 통행시간 절감 효과로 지역 간 교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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