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광역철도 등 개통…‘사통팔달 강서구’ 만들 것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강서구병 한정애 당선자

등록 : 2020-04-30 14:23 수정 : 2020-04-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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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55)·민주당·3선

서부광역철도·강북횡단선·월드컵대교 개통으로 강서 주민들이 강남·북 어디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통팔달 강서구를 만들겠다. 근래 강서로 유입되는 차량이 급증해 지역 교통 문제가 커졌고, 서부권 횡단철도망 부재로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됐다. 화곡동 같은 구도심은 교통불편 민원이 매우 많고, 개발 제약 등 많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모든 동에 지하철이 들어간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도권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가 해당 사업 추진에 적극적이다. 21대 국회에서 관련 국회의원들과 추진단을 만들겠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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