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수립되고 2014년 변경된 위례광역교통대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위례광역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위례선 트램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위례 신사선·과천선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진행한다. 트램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며, 2027년 개통 목표인 위례신사선은 강남메트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 절차에 있다. 재원조달은 위례선 트램(공공사업 LH공사 부담 1800억원), 위례신사선(민자사업 1조4847억원), 위례과천선(국비 70%, 지방비 30%, 1조2245억원)의 계획으로 추진한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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