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4단계 조기 개통이 핵심 공약이다. 많은 주민이 강동이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교통 문제를 들고 있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은 강동 주민들께서 오랫동안 열망해온 숙원사업이다. 더욱이 고덕동·상일동·강일동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통한 신규 입주 인구는 6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9호선 4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과 개통에 이르기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사업 수행 방식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착공과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일괄 입찰 방식의 사업 수행을 추진해 조기 착공과 개통을 이뤄내겠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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