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수년째 표류해온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민자 개발 방식의 이 사업은 번번이 사업자 선정에 실패해왔다. 하지만 제가 20대 국회에 입성한 후 사업 추진 방식을 변경해 마침내 사업자를 선정하고 현재 사전협상 마무리 중에 있다. 서울시, 국토교통부, 코레일의 협상이 잘 마무리되고 원만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 또한 46층 초고층 복합건물에 업무, 상업, 영화관, 컨벤션센터 등을 포함한 동북권 랜드마크 타워를 조성하고 대기업 시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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