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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민선 7기 현장행정의 경험과 성과를 담은 저서를 출간하면서 재선 도전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 구청장은 오는 12일 오후 1~6시 고려대 교우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이승로의 현장> 출판기념회를 연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인회와 기념 촬영으로 진행된다. 방역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수 있다.
<이승로의 현장>에는 대한민국에서 현장이라는 가장 넓은 구청장실에서 발로 뛰며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렸던 일화 등이 담겨 있다.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이 구청장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제 2~3대 성북구의원(무소속)과 제9대 서울시의원(민주당)을 지내며 성북구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2018년 7월 민선 7기 성북구청장 취임 뒤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구정 기치를 내걸고 20개 동의 골목골목을 누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해부터 온라인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공을 들여왔다.
이 구청장은 출판기념회에 대해 “성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방문한 분들과 나누려 한다”고 했다.
서울&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