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정소식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10만명 돌파”

등록 : 2024-07-24 08:55 수정 : 2024-07-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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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구정소식을 전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구의 △주요 사업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모든 내용은 주민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제공하려는 구청장의 구정 철학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렵고 딱딱한 표현 대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작성돼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구의 구독자 수는 매주 정기적으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자치구 중 최다로 10만2470명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독자 10만 기념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지난 23일 10만번째 구독자인 박창원씨(26)를 구청장실로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갖고, 동작사랑상품권 10만원을 증정했다.

또 구는 이달 말일까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이웃’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동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7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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