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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스마트도서관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7호선 온수역 5번과 6번 출구 사이 맞이방에 위치한다.
일상이 바빠 도서관 가기 어려운 이용자들이 책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스마트 도서관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역, 구청,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아파트 단지, 쇼핑몰 등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의 전자 검색 시스템이나 모바일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으로 책 검색, 주변 스마트 도서관 위치, 대출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온수역 스마트도서관 전경. 구로구청 제공
온수역 스마트도서관은 600권의 도서 적재가 가능하다. 도서 검색 및 대출, 반납 이외에도 도서 정보 안내를 하는 43인치 터치 모니터가 탑재돼 있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한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로구 내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오류동역, 올해 구일역에 이어 온수역까지 개관하면서 6개로 늘었다”며 “올해 말에는 남구로역 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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