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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관악신사시장 아케이드를 전면 보수한다. 이곳은 2006년 조성된 이후 낡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졌다.
구 관계자는 “2023년 예산으로 시비 보조금 8억9천만원 포함 15억6천만원을 확보해 관악신사시장 남문과 북문까지 길이 320m, 폭 6m, 높이 8.7m에 이르는 아케이드 지붕재를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 2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4월 본격 보수공사에 돌입한다. 또 침수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철골조 재도색도 함께 한다.
구 관계자는 “시장 상인과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관악신사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상인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관악신사시장 전경. 관악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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