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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29일 주한미국대사관과 우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천구가 해외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외교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주한미국대사관 실무진의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 대사관 실무진을 만나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인 지(G)밸리의 발전과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벤처들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주한미국대사관이 향후 금천구와 미국이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했다. 주한미국대사관 실무진은 가산디지털단지 내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 가산아이디시(IDC)를 방문해 한국의 수준 높은 데이터 관리체계와 시설·설비를 살펴봤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