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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올해 정부와 외부기관 평가에서 모두 33건의 수상 실적을 올리며 사업비 6억3100만원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도시개발, 적극행정 및 혁신, 공약이행 등 다양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도시개발 부문에서는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정비 사업 기간을 절반 이상으로 앞당기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일하동작구청장은 지난 6월9일 혁신담당관 워크숍에서 구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적극행정 및 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 또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달아 받았다.
이 밖에도 법무부에서 주최한 ‘범죄예방대상’ 법질서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비상벨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행안부 주관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이 구민과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 줄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이 구민과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 줄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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