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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가수 김희재 팬 모임 ‘희랑별’에서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30박스와 김치 1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재 팬 모임 ‘희랑별’은 올해 5월에도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4년 연속 겨울철 금천구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희랑별’ 회원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뜻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를 하게 됐다”며 “후원을 통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금천구청 제공
전달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은 금천구 10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13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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