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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지난 20일 길음1동 소리마을센터 2~3층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 1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길음1동 직능단체장, 유관기관 대표 및 구의원, 길음소리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 등 내빈과 성북구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인근의 성북 8호점 이용 아동들의 축하공연(합창과 우쿨렐레 연주)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시청, 제막식,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성북 12호점은 연면적 196㎡(59평)의 규모로, 2층은(109㎡) 놀이 활동공간 및 사무실과 세정공간, 3층은(87㎡) 프로그램실과 조리실, 수납공간을 갖추었다. 성북 12호점이 위치한 길음1동은 성북구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초등돌봄 수요를 소화하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성북구청 제공
학기 중에는 방과후 오후 1~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성북구는 융합형을 포함하여 총 12개소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시립 거점형 키움센터까지 관내 총 13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도 행복하다”며 “아동친화도시 성북구는 2026년까지 동별 1개소 운영을 목표로 키움센터를 더욱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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