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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한자 교육과 궁중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국학도서관(명륜길 26 와룡문화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는 ‘성균관대와 함께하는 문해력 향상 교실’을 연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20명이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하면 된다. 시·궁중무용 특강 ‘시의 정원’은 초등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6일부터 27일까지 토요일마다 우리소리도서관(삼일대로30길 47)에서 열린다. 시 즐기기, 궁중무용 ‘춘앵전’ 배우기를 같이 진행한다. 대상은 10가족이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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