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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복합문화시설인 논현문화마루(논현로131길40)를 짓고 지난 2일 운영을 시작했다. 논현문화마루는 2019년 ㈜신영에서 논현동 40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며 구에 기부채납한 부지에 지어졌다. 지난해 6월 준공 뒤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27일 개관식을 했다. 연면적 9411.93㎡(2847평), 지하 6층~지상 5층 규모다. 지하 6층~지하 2층은 공영주차장(66개면), 지하 1층~지상 1층은 강남문화원, 지상 2~3층은 글로벌평생학습센터, 지상 4~5층은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기존 구립 작은도서관 ‘논현정보도서관’을 확장 이전한 논현문화마루도서관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국 첫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180종의 도록을 비치해 빌려준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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