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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분야를 모든 국가자격증으로 대폭 확대한다. 구는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기사,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사 등 국가자격시험 191종을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어학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시험에 더해, 자격기본법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자격증까지 모두 포함해 900여 종의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양천구에 거주하고, 올해 시행된 시험 응시자이며, 신청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최초 신청 연도에 한해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10만원 한도 내에서 시험별 건건이 신청하거나 합산 신청도 가능하다. 매월 10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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