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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오는 19일부터 구청장과의 소통 채널인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강서구가 듣겠습니다’를 폐지, ‘구청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새로 신설했다. 구청 누리집(gangseo.seoul.kr) 내 ‘열린구청장실 바로가기-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민원이 접수되면 내용 검토 후 7일 이내 구 누리집 게시판 또는 이메일로 답변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게시글 공개여부를 작성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 신설을 통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게시판을 새로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감사담당관(02-2600-6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강서구청 전경. 강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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