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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최대 20일까지 반려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반려견·반려묘의 위탁 보호 비용(반려묘 하루 5만원, 반려견 3만~5만원)을 지원한다. 보호 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나, 필요하면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수유2동에 소재한 애견카페 ‘꽃보다 개’(강북구 한천로 1103)다. 위탁을 원하는 구민은 구비서류를 펫위탁소 또는 강북구 지역경제과(02-901-6463)에 내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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