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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미디어캔버스(전광판)를 활용하여 주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캔버스는 구청사 외벽에 가로 9.96m, 세로 13m 크기의 대형 사이즈로, 주민들의 각종 기념 이벤트 영상 등 주민 참여형 홍보에 활용되고 있다.
구청 미디어캔버스 모습. 구로구청 제공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 신청은 간단하다. 결혼·생일·입학·졸업 등 일상 속 소소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세로 비율(9:16)로 촬영하고 사진이나 글로도 신청할 수 있어 누구나 영상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보내준 영상은 청사 미디어캔버스는 물론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에서도 상영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면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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