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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구를 대표할 수 있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2024년 동작구청 인정 맛집’ 선정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지역에서 유명하거나 곳곳에 숨어 있는 단골 식당 등에 대해 주민 추천을 받는다. 추천대상은 동작구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이며, 프랜차이즈, 주류(호프, 소주방) 및 보신식품(사철탕 등) 취급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업소명, 추천메뉴명, 추천사유(20자 내외) 등을 작성한 후, 문자 전용 번호(010-7387-5407)로 발송하면 된다. 구는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완료한 후 시식단 평가를 거쳐 동작구청 인정 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동작구청 제공
선정된 업소에 대해 △동작구청 인정 맛집 표지판 수여 △구 누리집 게시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동작구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맛집 선정을 시작으로 분기별 10개소씩 올해 말까지 4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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