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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관내 초중고 학급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자연사 교육을 진행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올해 들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며 △박물관이 교육생을 찾아가는 교육 △교육생이 박물관으로 찾아오는 교육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교육으로 나뉜다.
자연사박물관이 찾아가는 교육에는 천문 장비로 학교 운동장에서 태양을 관찰하는 ‘태양관측교실’과 화석이나 공룡, 광물·암석을 선택해 지구와 생명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박물관교실’이 있다.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박물관으로 찾아오는 교육은 △자연사 관련 이론을 배우는 ‘단체교실’ △박물관을 관람하고 활동지를 풀어 보는 ‘학급투어’ △진로를 체험해 보는 ‘나도 보존과학자’와 ‘나도 큐레이터’가 있으며 초중고 학급이 대상이다.
온라인 교육으로는 초등학교 학급과 동아리, 돌봄교실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자연사 아카데미’와 중고교 학급을 위한 자연사 관련 진로(고생물학자, 식물학자, 곤충학자, 박제사 등)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자연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대문자연사박물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두 무료 교육으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교육/문화 → 서대문구 학교/단체 대상 교육)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과 연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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