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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해 정보화 교육 강화에 나선다. 취업지원 정보화 특화반과 찾아가는 정보화 순회 교육을 신설해 금호2-3가동 주민센터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화반에서는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양성 교육 및 4차산업과 관련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0~64살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5살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수강료(1만원)가 면제된다. 정보화 순회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2시까지다. 성동구 누리집이나 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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