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온·오프라인 교육 실시

등록 : 2024-02-29 08:10 수정 : 2024-02-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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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지난 2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소속 공무원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강의는 문철훈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맡았다. ‘우리는 적극행정 세대다’를 주제로 △적극행정 개념과 필요성 △적극행정 지원 제도 △적극행정 사례 등을 살펴봤다.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이 송사에 휘말릴 경우 소송 절차도 지원한다. 적극행정 유인책도 안내했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등을 운영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에 크고 작게 포상하고 있다.

적극행정 사례로는 용산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행안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들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용산구청 전 진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적극행정 직장교육이 열렸다. 용산구청 제공

특히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는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적극행정 특강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때 구민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크고 작은 적극행정 실천이 모일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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