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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이달부터 관내 지역예비군의 훈련 장소인 지축과학화 훈련장과 중구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그간 훈련장을 가기 위해선 새벽부터 일어나 대중교통을 두세 번씩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부턴 서울시와 중구가 버스 운행 예산을 확보하여 예비군들이 편안하게 훈련장을 왕복할 수 있게 됐다.
중구청 제공
버스 운행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5일까지다. 중구 지역예비군 훈련대상자들은 중구청 앞에서 오전 7시40분에 출발하는 차량을 탑승하면 지축 훈련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중구 지역예비군 1~6년차 1744명과 전년도 훈련 미이수자 100명 등 총 1844명이 차량 이용 대상이다. 하루 훈련 인원수에 따라 차량 1~5대를 유동적으로 운행한다.
탑승을 원하는 예비군은 예비군 소집통지서나 소집 안내 문자메시지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예비군 홈페이지’(www.yebigun1.mi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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