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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이 발견되면 동의자에 한해 구에서 실시하는 ‘마음건강 열린상담실’이나 ‘마음건강 주치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를 찾아가기로 했다. 오는 12일 오전 10시에는 중림동 주민센터를, 4월은 16일 신당동 주민센터, 23일은 신당5동 주민센터를 같은 시간에 찾아간다. 관심 있는 중구민 및 기관은 센터(☏02-2236-660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집(www.junggumind.or.kr)에서 온라인 자가검진도 할 수 있다.
중구청 제공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구민들이 적기에 꼭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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