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사업 놓치지 않아야죠”…서울 중구, 직원 150명 대상 ‘홍보역량 강화교육’ 실시

등록 : 2024-03-14 08:13 수정 : 2024-03-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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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의 수혜자인 구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목표로 직원들이 ‘사업과 정책의 수요, 각 홍보 매체의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신명희 KPR 총괄이 연사로 나서 ‘메시지 전략 교육’을 통해 홍보콘텐츠도 센스있게, 익숙한 것에서 새롭게 하는 메시지 기획법을 강의했다. 뒤이어 진행된 ‘언론 교육’에서는 서울신문 이두걸 부장이 △기자에 대한 이해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법을 설명했다. ‘지언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부제로 기자를 알아야 언론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짚어줬다.

홍보역량 강화교육은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피드백을 가감 없이 반영하고, 회차가 거듭될수록 교육 내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게 해 내실 있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중구청 제공

한편 구는 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며 주요 사업이나 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구민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언론 보도사항 중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알아두면 든든한 중구 픽(pick) 뉴스(알든뉴스)’로 만들어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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