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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의 ‘배봉산근린공원 인공폭포’가 7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1일 착공에 들어갔다. 배봉산공원 야외광장 주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한 인공폭포는 최대 높이 17m, 폭 34m 규모다. 폭포 전면에는 이용객이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조(발 물놀이장)도 만들어진다. 경관조명과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통해 폭포수 가동이 어려운 겨울철과 야간에도 물과 빛이 어우러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설계 공모, 지반 조사, 공법 선정, 주민설명회를 거치는 등 많은 구민이 애용하는 배봉산근린공원에 들어설 인공폭포 조성 과정의 내실화에 힘을 쏟아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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