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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천공원에서 구민 참여 ‘해우리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올해는 4·5·6월, 9·10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총 5차례 열린다. 6월은 넷째 주에 열린다. 우선 4월 장터에 나설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 참여 50팀을 우선 배정한다. 판매 품목은 △아동용품, 문구류 등 생활용품 △옷, 신발 등 의류 △책, 디브이디(DVD) 등 문화용품 △주방용품 등이다. 팩모아롤 부스에서는 종이팩 1㎏을 모아 오면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교환(인당 1회)해준다. 참여자는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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