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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4월까지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스마트 탁자, 화상 플랫폼 등 여가 지원 시스템, 스마트 운동·건강기기 등 헬스케어 시스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설치한다. 스마트 테이블은 대형 터치패드로 뇌 활동을 촉진하는 인지능력 향상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헬스케어 시스템은 간단한 실내운동을 즐기며 혈압, 체성분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얼굴 인식 출입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보호자가 원하면 방문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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