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강서구청 제공
강서구가 새학기 어린이의 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을 등교 시간까지 확대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 49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는 위험 지역에서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위험 요소 신고를 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과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하고, 방향이 같은 3~8명 안팎의 저학년생(초등1~3학년)과는 집까지 함께 이동하며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지정 노선별로 조를 나뉘어 등교 시간 대는 1시간 반, 하교 시간 대는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개화초 △공진초 △등서초 △등원초 △등촌초 △백석초 ㅍ신정초 △양천초 등 16개 초등학교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구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평일 등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교통행정과(02-2600-416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