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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3일부터 6월26일까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지역 동 주민센터, 체육센터, 복지관, 용비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수리센터는 변속기 조정, 기어 및 공기압 점검 등 기본무상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등의 교체와 설치 등 유상 수리서비스를 한다. 4월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송정동 등 5개 동 주민센터,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용비쉼터에서 차례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도 옥수역 인근(옥수동 168-1)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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