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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2050 청·장년 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진행,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신선별검진, 전문 심리검사를 토대로 맞춤형 심리상담 8회기를 제공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상담기관 2곳과 협약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접수 및 지원 건수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1031건, 2022년 1622건, 지난해는 1997건으로 증가했다.
관악구보건소 마음상담실에 상주하는 전문심리상담사가 개인상담, 1대1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각도로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에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그룹당 8회기)을 운영하여 구성원 간 고민을 공유하고, 상호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청 제공
모든 심리지원 사업 및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02-879-4911)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비는 무료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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