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대문구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 식자재 지원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의 60세 이상 홀몸노인과 노인부부 등 150명이다.
구는 이들에게 이달 하순부터 올해 연말까지의 기간 중 3개월 동안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영양 식자재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서대문구보건소의 영양사가 세 차례의 가정 방문과 네 차례의 전화 상담을 통해 식생활 지도, 식생활 환경 점검, 건강 상태에 따른 영양 교육 등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 평가도 실시한다.
서대문구청 제공
구는 3개월간의 서비스 종료 후에도 대상 주민이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한 경우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 구성과 운영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가좌보건지소 건강동행팀(02-3140-83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