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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인 ㈜릴크즈알앤디, ㈜지브레인과 ‘동작구 기업유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신기술 보유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릴크즈알앤디는 그린수소 열병합 발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을 구현했으며, 바이오․의료 분야의 ㈜지브레인은 그래핀 기반의 뇌 질환 치료용 전자약을 개발 중인 벤처기업이다. 두 곳 모두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했다.
앞으로 구는 △기업 이전 및 활동을 위한 산․학․연 협력 등 인프라 구축 △기술 상용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고, 기업은 △관내 사무소 개설 △민‧관 협력사업 운영 △지역 사회공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신기술 보유기업을 우리 구에 유치하여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로 관내에서 민․관이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동작구청 전경. 동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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