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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서초동 1466-14번지 일대)에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조성했다. 구는 유휴공간이었던 이곳을 청년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길이 40m, 너비 7.2m의 연면적 288㎡ 규모로 △음악으로 쉼을 제공하는 ‘뮤직펍’(약 33㎡) △LP와 함께 추억 가득한 ‘뮤직라이브러리’(약 17㎡) △청년예술인들의 꿈 가득한 ‘연습실 3개소’(약 74㎡)로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연습실 대관은 서리풀 악기거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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