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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수어랑 수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어교실은 기초, 중급, 고급 3개 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5월2일부터 6월25일까지, 중급반은 7월2일부터 8월22일까지, 고급반은 9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반별로 총 15회씩 강서구수어통역센터 강의실에서 한다. 수어에 관심 있는 강서구 주민이나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반별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비는 1만원, 교재비는 별도다. 강서구 수어통역센터 누리집(ksdeaf.net)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2-3665-4474)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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