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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서대문 홍제폭포 앞 ‘카페폭포’에서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 콘서트가 열리는 18일에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자오선’, 그리고 디제이 호도리가 참여한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서대문구 인디음악 콘서트에 2년 연속 참가하고 남가좌동 모래내시장을 배경으로 4집 앨범 ‘모래내 판타지’를 내는 등 지역과 인연이 깊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악과 팝 공연이 펼쳐지고, 7월에는 디지털서울 문화예술대와 협력해 재즈 공연을 한다. 10월에는 록과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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