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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를 25일 개관한다. 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남부순환로 2567)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워크룸, 커뮤니티룸, 크리에이터룸, AI 면접체험실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구는 청년 구직활동과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커리어 매니지먼트, 은둔 고립 청년 예방을 위한 커뮤니티, 청년 교류·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살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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