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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16일 청량리역 앞 광장에서 매력정원 조성행사를 열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아, 경증치매가족, 서울청년센터 오랑 대학생, 동대문구 정원사 등 다양한 구민들이 참석해 함께 계절별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들을 심었다. 구는 오는 5월 한 달 동안 정원축제를 열어 ‘청량리역-지식의 꽃밭-청량꿈숲(밥퍼·신답초 인근 조성 예정)-중랑천 장미정원’으로 이어지는 정원 명소를 알린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정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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