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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5일 신한은행과 중구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이 만들고 중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맹점은 중개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만 부담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전용 ‘중구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5월3일 처음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 페이플러스(Pay+)에서 살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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