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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3동 주민들이 지난 19일 자율방재단, 정릉천 별동대, 정릉시장 상인회와 함께 정릉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릉천 청소 활동은 지난 2022년 시작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릉천 개울섬에서 정릉308교까지 청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현식 정릉3동 자율방재단장은“작년 11월부터 3월까지 쉬었던 정릉천 청소를 잊지 않고 어김없이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정릉천 봉사활동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꾸준한 정화 활동을 정릉천이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청 제공
지난 21일에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도자 10여명이 북한산 일대에서 ‘자연보호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산불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및 관할 산림 부서에 신고, 담배꽁초 투기 금지,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 금지 등 봄철 산불 예방 준수 사항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북한산 일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잣나무 20그루를 심고, 등산로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펼치며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했다.
서일문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심은 나무가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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