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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산림치유센터가 난임부부, 경찰관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내놨다.
센터 정규프로그램으로는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5개의 연속형 프로그램 △장애인, 감정노동자, 아토피 모임, 기관․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또 △힐링드림(林)과 같은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센터는 지난 16일 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무집행 과정에서 과중한 스트레스와 심신의 공상을 겪는 경찰관들의 건강한 근무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노원경찰서 소속 총 160명에게 4월부터 매월 2차례씩 총 16회에 걸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피톤치드 휴식, 물 치유, 경관치유 등의 프로그램이다.
잼버리대원 산림체조 모습. 노원구청 제공
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다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연구보고서 발표가 있었다”며 “난임부부, 경찰관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자기돌봄의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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